‘No Country for Old Men’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라는 영화로 유명한 하이베르 바르뎀입니다.
하이베르 바르뎀은 스페인 출신의 배우로 스페인, 영국 영화를 통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유명한 배우가 되었습니다.
어머니, 할머니가 배우이고 삼촌또한 스페인에서 유명한 작가, 감독이었습니다.
가족의 이런 환경이 그의 배우 활동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하이베르 바르뎀이 처음부터 배우를 꿈꾼 건 아니었고 처음에는 화가가 되고자 했었습니다.
하지만 배우자가 되기로 결심하면서 그의 인생은 완전히 바뀌게 돼버리죠.
처음에는 영어를 할 줄 몰라 스페인 영화계에서 활동을 했는데 'Jamon Jamon'이라는 영화를 통해서 세계적인 스타로 데뷔하게 됩니다.
영어를 익힌 후 'Before Night Falls' 영화에서 활동했고 이 영화를 통해서 오스카상 후보에 오르는 최초의 스페인 배우가 되었습니다.
인적 정보
출생 | 1969년 3월 1일 |
국적 | 스페인 |
키 | 181 cm |
부모 | 어머니 : 필라르 바르뎀 |
형제 | 형: 카를로스 바르뎀 누나: 모니카 바르뎀 |
배우자 | 페넬로페 크루즈 (2010년 결혼) |
자녀 | 아들: 레오 엔시나스 크루즈(2011년생) 딸: 루나 엔시나스 크루즈(2013년생)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bardemantarctic/ |
어린시절
하비에르 바르뎀은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의 라스팔마스 데 그란 카나리아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의 직업은 사업가였고 어머니는 배우였습니다. 아버지는 방탕한 생활을 했고 하이베르 바르뎀이 2살쯤 되었을 때 부모님은 이혼을 하게 됩니다.
가족이 여러 세대동안 스페인 영화 산업과 인맥을 유지해오고 있어서 하비에르 바르뎀 또한 자연스럽게 영화에 노출되며 성장해 왔습니다.
처음에는 화가가 되고 싶어 'Escuela de Artes y Oficios'에서 공부를 했었지만 화가로 성공을 하지 못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빠지자 그림을 포기하고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커리어
하비에르 바르뎀은 20살이었을 때 'The Ages of Lulu' 라는 영화에 출연했고 이 연기를 바탕으로 해서 1992년 'Jamon Jamon' 영화에서 크게 성공하게 됩니다.
하비에르 바르뎀은 스페인, 할리우드에서도 크게 주목하기 시작했지만 영어 실력이 부족하여 헐리우드로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영어수업을 받으며 영어실력을 키우고 1997년 "perdita Durango' 영화에서 배우로 활동하게 됩니다.
2000년에는 'Before Night Falls'에서 주연으로 캐스팅되었고 영화평론가와 배우로부터 인정받게 됩니다.
이 영화를 통해서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도 오르게 되죠.
2008년에는 Vicky Cristina Barcelona에서 스칼렛 요한슨과 함께 주연을 맡았습니다.
그다음으로 스페인영화 'Biutiful'에 출연하며 또다시 인정을 받게 됩니다.
'Biutiful'를 통해서 아카데미 어워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는데 스페인어로 연기를 했음에도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최초의 배우가 되었습니다.
2012년에는 'Skyfall'에 캐스팅되었고 그 뒤로 'Sons of the Clouds'에 캐스팅되었습니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는 ‘The Counselor,’ ‘Autómata,’ ‘The Gunman,’ and ‘The Last Face.’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게 됩니다.
2017년 캐리비안의 해적에도 출연하게 되죠.
2018년에는 스페인 영화 'Todos lo saben', 2020년에는 SF영화 Dune에도 캐스팅되어 훌륭한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수상
2008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통해서 최우수 조연상, BAFTA 상, 골든 글로브상을 수상했습니다.
2010년에는 'Biutiful' 영화로 칸느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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